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4 일째
여름
1한 소나기 쏟아진 뒤여름은 다시지천으로 퍼붓는 매미 울음 속에팽이처럼 똑바로 섰다.멀리 한눈에 바라뵈는 저 숲과이 크낙한 공간을두 손으로 곱게 받쳐들고서그대에게 보내고 싶다.두고 온 숲은남의 마음처럼 알 수 없지만시원한 바람과 그늘이거기 있다. 2가지가 우거져서 턴넬을 이룬숲속 길을 바람이 간다.그림자가 일제히 흔들린다.그래서 나무들은 쓸쓸한 줄을 모른다.어딘가에 감추어진 하나의 약속처럼서로들 눈짓을 보내고 있다.정말 생각만 있으면 언제든지숲은 뚜벅뚜벅 걸어나올 수도 있겠지마는-역시 숲은 알고 있는 것이다.뜻 없이 민감한 가장귀들의 속삭임,이 턴넬을 위해서는움직여선 안되지- 3여기 德裕山 골짜기에 와서비로소 내 눈은 순수하게 빛난다.무슨 禮科時間처럼장엄한 녹음.맑은 계곡의 물은고요하게 透明하게午睡의 절벽 끝을떨어지는 폭포수같이인간의 濁聲이 섞이지 않은음악과 같이.나의 눈길에는 모든 것이 친근하고나의 걸음은 조금도 서툴지 않고나의 생각 또한 궁금한 것이 하나도 없고.- 나는 우리 집으로 이르는골목길로 들어서듯또 한고비 산길로 꺾어들었다. * 김 윤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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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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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