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3 일째
행복
* 유 치 환 *사랑하는 것은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오늘도 나는에메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우체국 창문앞에 와서너에게 편지를 쓴다.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제각기 한가지씩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먼 고향으로 또는그리운 사람께로슬프고 즐겁고 다정한사연들을 보내나니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시달리고 나부끼어더욱 더 의지삼고 피어헝클어진 인정의 꽃밭에서너와 나의 애틋한 연분도한망울 연련한 진홍빛양귀비꽃인지도 모른다.사랑하는 것은사랑을 받느니보다행복하나니라.오늘도 나는 너에게편지를 쓰나니그리운 이여, 그러면 안녕설령 이것이 이 세상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사랑하였으므로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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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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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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