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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싫은 병원
가기 싫은 병원,허지만 내가 아쉬운걸..가야 했다.아무래도 조제해준 약이 문젠거 같다.그 약을 먹음서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난단 거..영 기분이 다운 된다.-혹시나?음식을 체해서 그런거나....몸에 맞지 않은 음식을 먹어서 그런거냐..-전혀 아니어요.그 약을 먹고 난 뒤 부터 그랬어요그 조제한 약을 보여 드릴테디 한번 봐 주세요분명 그 약이 문젠거 같아요어떻게 갈수록 더 힘이 드죠?-그럼 제가 여기서 약을 조제해 드릴께요이걸 들어 보세요.아마도 이 약에서 배를 긁은 약이 포함된 모양입니다.어쩌구니 없다.그때도 그런 점을 말했는데 묵살하더니.....5 일분약.5 일후에 오란다.그랬음 좋겠지.허지만, 나도 모른다.그때까지 견딜수 있을지......-약간 이상하면 월요일에도 닥달같이 달려 올께요...난, 심각한데......의사는 완전 아웃 사이더가 되어 태평하게 대답하는 모습이 왠지 서운하다.내 마음을 몰라 주는 거 같아서......오늘도 가을햇볕이 퍽이나 좋다.딱 가을 산을 가고 싶어 지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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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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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