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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러시아워라 어디든 차가 넘친다.1 주일에 한번 태워다 달란 것을 모른체 할수 없다.- 나 오늘 학원비 내야 하는데.....- 엄마한테 애기하지, ㅡ그랬어?엄마가 네 통장에 넣지 않았어?오늘 얼마 내야 하는데.........
- 그 돈은 이미 다 썼지....20 만원..- 오늘 내야 한다면 갖다 내라.어차피 내야 할건데............그리고 용돈이 필요하다면, 네 양심껏 지갑서 꺼내가봐..나 눈딱 감고 모른척 할께..정말로..ㅋㅋㅋ......- 그럼 나 3 만원만 더 꺼낼께..티 하나 사는데도 작난이 아니야....- 더 필요하면 더 갖어가..옷을 하나 사도 좀 좋은것으로 사라한번 입고 버릴 그런 옷을 사지 말고..
- 됐어.1 월에 실시하는 편입시험에 붙을려고 안간힘을 쏟고 있다.11 시 30 분에 와서 또 다시 새벽까지 자판기 두둘기고..고등학교때 열성적으로 하지 않은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안되어 보이기도 하지만.....어쩔수 없는 일 아닌가.
편입을 해서 4 년제 대학을 나와도 멀기만 한 취직.허지만,이대로 주저 앉을수는 없지 않는가.하려는 열의만 있다면 해 봐야지....
- 나 갔다 올께..하고 손을 흔들며 뛰어가는 영란이....왜 내 눈엔 그렇게도 어려 보이는 건지....??그저 모든것이 걱정스러워 보이기만 하다.건강도,앞날의 것들도, 다..
이게 아빠의 마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