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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어제 모임에선 두 얼굴을 보았다.
밝고 삶의 보람을 찾고 있는 얼굴과, 어딘가 어둔얼굴..
두 얼굴을 읽을수 있었다.
같은 신분으로 한 곳에 몸 담고 있을땐,
그 가정의 단편적인 모습만 봤을뿐...
알지 못했다.
퇴직후엔,
그 명암을 알수가 있다.
공직으로, 30 여년간이나 몸 담고 있었다면 왜 또 다른 직장을
구해야 한단 말인지?
구 하지 않고서 노후를 여유있게 보낼순 없는 걸까?
- 무슨 소리..
한달 200 만원이나 지원해 주는데......
그게 생활에 보장이 안된단 소린 말이 않 되지 않는가?
더 벌기 위한 욕심일뿐....
그렇게 말을 할수가 있다.
매달 200 만원 수령.
그건 최근의 일이고, 그 정도의 연금을 타는 사람은 몇명이
없다.
100- 150 정도가 고작..
팔팔하고, 경쾌한 발거름으로 살던 사람들....
그 들이 퇴직한 후엔 왜 그리도 왜소해 보인가.
다 경제적인 뒷 받침이 되지 못한 탓이다.
술을 먹고서 자기의 의견을 말하고 떠든 사람들은 그래도
노후가 어느 정도 안정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침묵으로 소주잔만 기울고 있다.
- 그 인생의 성패는 노후에 달려 있단 생각이 든다.
과연 난,
어느 편에 속한 걸가?
왠지 가슴이 착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