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4 일째
여전히 답답하다
200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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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습관 처럼 자주 전화 한다.
어머님의 병세를 확인하는 의미도 있지만,
병 간호 하고 있는 동생과 영란일 격려하는 의미도 된다.
낮엔 ,
함께 있다가도 밤 이면 가까운 집으로 가서 자도 되련만
혼자 있기 싫어 둘이 있다니....
미음은,
그런데로 드시지만,
호전되지 않아 어젠 시티( 단층 찰영 )을 했단다.
< 뇌 경색 >이 의심되는가 보다.
왜 엉뚱한 병이 생기는가?
뇌 경색은,
뇌 출혈로 인하여 뇌가 죽어가는 것으로 아는데...
병원에서 그 검사를 하는 이유도 혹시나??
하는 의심이겠지.
머리만 아프시단 어머니라.....
병실에서 단 이틀만 있다가 훌쩍 가 버린 형님 내외..
順인. 퍽도 서운한가 보다.
사람은,
누구나 현재의 자신의 것이 무엇보담도 중요하다.
서로 오랫동안 떨어져 살아온 탓에 그런 거겠지..
情이란 것도,
늘 살을 맞대고 살아야 드는 것이거늘.....
그런 형님과 형수를 아쉬워 하지 말자.
- 어떻게 며느리가 병실을 하루 밤도 지키지 않고 간다요?
볼멘 순의 음성...
- 다음 기회에 와서 있겠지.
이틀 밖에 머물지 못하니 어쩔수 없는거 아니냐?
이렇게 순을 위로 했지만......
왜 섭섭한 마음이 없을까?
뭐 특별한 기대를 하진 않지만...
어제의 그 시티 찰영 결과나 기다려 보자.
싫은 기색없이 병실을 지키고 있는 영란이..
대견 스럽다.
- 그래,
아빤 네가 자랑 스럽다.
미안하기도 하고 ...
그거 아빠 몫을 네가 대신 하고 있으니까...
사랑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