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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비극적인 일.
어찌 비극이란 말로 애기할수 있을까?
이런 어쩌구니 없는 일이 일어 날수 있다는 것....
<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 >
티비 화면에 보여지는 참상은 뭐라 표현할수 있을까?
아비규환의 참상...
불특정 다수를 노린 지체 장애자의 방화라니......?
어이가 없다.
우유통 정도의 기름에 라이터를 켰었다고 했다.
그걸, 목격한 시민들이 보고만 있었던가?
왜 그 순간에 그런 사람을 보고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 또 설령 불이 붙었다해도 잠버 정도로 확 덮쳤더라면
끌수 있지 않았을까?
승객 몇 사람이 그 사람이 라이터 켜는 것을 봤으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서 어~~어~하였더란 말인가?
우리 사회의 무 관심.
나와 상관이 없으면 애써 피하려는 그런 이기심.
극단적인 이기심으로 빚어진 참상이 아니었을까....
나만,
피하려는 그런 이기.
용기있는 몇 사람만 ,
그 현장을 목격을 했을때 옷을 벗어 순간적으로 불을 덮쳤더라면
대형 참사는 면했을 수도 있을텐데........??
지하철은 전기의 힘으로 자동으로 여 닫는다.
헌데 전기가 차단 되고 수동으로 비상문을 여는 사람은 없고
뒤엉켜 우왕 좌왕하다가 그대로 죽어간 참화...
삽시간에 불은 전 전철로 옮겨 붙었을 거고....
진입하는 전철까지 불이 옮겨 붙어 대형 참상을 불러왔다.
- 왜 신속하게 문을 열지 못했을까?
- 그런 신고를 받고서도 왜 지하철 당국은 그렇게 늑장을
부렸을까?
- 화재가 났을적에, 어떤 응급조치도 못 하고 있었더란 말인가?
50 여명의 사망자와 140 여명의 부상자를 낸 대형 사고..
늑장 대응과 적절한 안전조치가 미흡해서 빚어진 화재사고..
우리사회에 만연된 안일한 사고 ..
그런 지하철 방화에 어떤 비상 조처를 하지 않고 있었던가?
방화가 발생하면 대형으로 번질수 있는 걸........
수수방관하고 ,
안이하게 대처한 결과 빚어진 엄청난 사고...
가계에 조금이나 보탬이 될가 해서 출근하다가 타 죽은 아줌마들
멀쩡하게 출근하러 나갔다가 새까만 시신으로 돌아온 참상..
불이 진화된 전철안은 폭격 맞은 전쟁의 참상처럼 어지럽단다..
형체 조차 몰라볼 정도로 뒤엉킨 시신...
타는 냄새와........
- 엄마, 문 이 안 열려요..
이런 절규를 핸드폰으로 마지막 전해주고 죽어간 젊은 처자...
그 마지막 참상이 어떠했으리란 것은 상상이 간다.
충분히 예견될수 있는 지하철 화재 사고...
제2,제 3 의 지하철 방화가 없으리란 보장이 없다.
정부는,
이번 대형 방화 사건을 거울 삼아 보다 철저한 대비책을 세워야
할것이다.
다른 예산에 우선해서 이런 곳에 투입해야 할거다.
또 며칠 대비니, 뭐니 시끌하다가 슬그머니 사라지는 풍조
또 그럴지도 모른다.
늘 그랬던 것처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