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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예정대로라면 집을 지을 준비를 해야 한다
이미 건축허가는 내 놓은 상태라......
- 아랫집도 4월로 전세 만기고....
- 두 가게도, 이미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
내 결심만 남아있는 상태.
헌데,
그 결심을 붙들고 있는 조건.
두가지 조건.
- 집을 지어도 팔리지 않는단 것..
- 어머님의 병세를 장담할수 없다는 것..
주변엔,
작년에 지은 집들이 팔리지 않아 헐값에 내 놓은 곳이
많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넘친단 애기..
이것도 경기 악화가 원인이겠지..
< 북핵> 과 < 이라크 전쟁 위기 >가 경제를 어둡게 한단다.
어머님이 저렇게 계시는데 어떻게 집을 지은단 말인가?
고민이다.
딜렘마에 빠져 있는 이 마음.
뻔히 팔리지 않을 것을 알면서 집을 짓는단 것도 바보지..
그렇다고 이 상태로 이 집에서 더 이상 살기 싫고........
- 당신 참 속이 너무도 없어.
이 집이 어때서 자꾸 이사가자고 하는 거야...
하는 와이프.
늘 현재서 어떤 변화를 싫어하는 그 고집.
그 고집을 꺽을 묘안이 떠 오르질 않는다.
와이프의 생각은,
그 나이의 여자의 생각으론 당연한 사고니까......
-일단 집을 세를 놓고 우린 딴 곳에서 살자..
넓찍한 아파트 하나 사던가, 아님 세라도 살던가...
이런 제의에 제동을 거는 와이프.
큰 문제는 내가 결정을 하지만,
결혼 초 부터 지금까지 모든 경제를 쥐락 펴락한 와이프..
그런 그녀의 마음을 돌리긴 쉬운게 아니다.
집 짓자는 소리는 못 하고 있을 뿐.....
눌러 있고 싶어한다.
올해는,
작은 변화라도 하고 싶은데, 그걸 이해 못하고 철 없는 소견으로
바라보는 와이프....
1986 년 부터 살아온 이 집.
남들은 살수록 더 정이 든다는 데.....??
난,
이젠 이 집을 떠나고 싶다.
아니 이 동네를 그만 떠나고 싶다.
이 넓은 서울에서 이곳에서만 살고 있단 것이 억울한 건지도
모른다.
더 좋은 동네, 더 좋은 위치가 얼마나 많은데...??
이것도 방랑벽과 같은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