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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작년에 타계한 한국 만화의 개척자랄수 있는 김종래 화백의
대표작인,< 엄마찾아 삼만리 > 표지.
1950대 후반에서,1960 년대 초기에 명성을 떨쳤던 만화가
김 종래 화백..
그 분을 기억한다.
아니, 그 작품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스토리 까지도 기억할수 있는 걸작품이 아닐까?
한 두번을 읽었던 것이 아니라 두고 두고 읽었던 책..
심심하면 봤던 만화라 그 내용이 훤하다.
만화가 귀해서 사서 본단 것은 상상도 못하고
친구가 한 두권 사오면 돌려감서 봤던 만화...
내가 산 기억은 별로 없었는데 집엔 많은 만화가
있었지...
친구들에게 얻었을거다.
< 김 종래 >와 < 박 기당 >은 당대의 쌍두마차가 아니었을가?
김씨가,
토속적이고, 시골냄새가 물씬 풍기는 전원을 주제로 그렸다고
한다면 박씨는, 궁중비화나 고대야담같은 애기들..
그런 화려한 것을 사실화로 잘 그렸던거 같다.
엄마 찾아 삼만리는,
누구도 들어본 스토리 일거다.
어린 주인공이 갖은 수모와 고생을 함서 엄마찾아 다닌
머나먼 여정...
그 먼 여정을 다님서 거지처럼 얻어 먹고 다녔던 슬픔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굿굿히 견디면서 해피 앤딩으로 끝나는 스토리..
갖은 홀대와 시달림도 엄마 찾는단 신념으로 잘도 버티던 주인공
지금 상상하면 한참이나 동 떨어진 애기고 단순한 내용에 공감이 가지 않을지 몰라도, 읽을거리가 흔치 않던 그 시절의 만화는,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섰던 것이다.
그건 내용 보담은 사실화에 가까운 만화탓이었을거다.
그런 세세한 필치로 그렸던 만화..
한컷 한컷이 공들여 그렸던 만화다.
그 책을 구 한다면 지금도 어머님 곁으로 가서 내밀면
기억을 하실텐데.....??
-엄니,
<엄마 찾아 삼만리> 읽어 줄께...
하고...
마치 오래된 친구를 만난 것 처럼 반가워 이 케릭터를 퍼 왔다.
아주 낯이 익은 그림...
-사람은 가도 예술은 남아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