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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 저 1 주일 연가 낼래요.
여기서 있으니 왜 마음이 이리도 안정되지 않는지 몰라요.
- 그래야 겠지요.
암튼, 마음 고생이 되겠군요..
사람 노릇한단 것이......
1 년간 써야 할 금쪽 같은 연가를 벌써 반을 써 버린것.
연가란,
내가 필요할때 이용하는 휴가.
이 보담 더 중요하게 쓸 일이 어디 더 있을까?
어젠 조금의 차도가 있는지 대화도 하시고,
간호사가 짓굿게 하는 농담에 반응도 하신단다.
은근히 퇴원을 바래는 병원측...
- 특별하게 차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또한 어떤 걸림돌로
불치가 있는 것도 아니란 것.
매일 매일 링겔 주사 맞는 것이 치료의 전부라..
가서 의사의 의견도 들어보고 결정을 해야 할것 같다.
그 역할을 형님이 해 주면 좋으련만, 바쁘단 핑게로 보고만
있으니 조금은 야속한 마음이 든다.
동생은,
그런 의사의 의견만 듣고서 결정을 못하고 있다.
전과 같은 또 다시 혼수상태직전까지 갈가봐....
노환....
것도 이해가 안된다.
왜 허리다친후에 엉뚱한 병마에 시달리는가...
얼마전,
당신의 생신에 환한 꽃 다발 안겨 드리자 소녀 처럼 즐거워
하셨던 당신...
그렇게 환한 웃음을 보였던 건강했던 당신이......
1 주일을,
당신 곁에서 머물다 와야 한다.
그게 최소한의 예의.
당신이 이런 입장이라면 어떤 수를 써서라도 내 곁에 머물고
계실거다.
한 시도 떠나지 않고서....
외로운 남향 길..
다시 서해 대교로 갔다 올거다.
훌훌 털고 동행을 해도 되는 와이프..
애들 핑게만 댄다.
마음이 괴로운 그런 곳에 가고 싶지 않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