挑戦履歴

ダイアリ一覧
アーカイブ
日記の作成時にタグを入力すると、
ここにタグが表示されます。
日記帳設定から非表示可能です。
ここにタグが表示されます。
日記帳設定から非表示可能です。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비가 내려서 그런가?
재신 아제가 생각난다.
외가로 해서 어머님을 누나라 부르던 재신아제.
지금 제주도에서 잘 살고 있단다.....
내 어렸을땐 시골의 동네서 대학을 다닌 사람은
통 털어서 < 재신 >아제 혼자였다.
먹고 살기도 어려운 시절이라 대학을 간단 것은
보통의 살림과 교육열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
그 할아버지가 아들 3 형제중 재신아제 만을 대학을
보냈던 것은 셋중 그래도 젤로 총명하게 보였던 탓이
아니었을가?
인물도 셋중에 젤로 잘 생겼던거 같다.
대학을 보냄서 시골의 전답을 탕진할 정도로 가세가 기울었지만
자식을 대학을 보내고있단 희망으로 그 할아버진 늘 당당했다.
- 대학을 나옴 어떤 떳떳한 자리라도 얻겠지??
하는 심정였으리라.
운이 없었는가?
아님 실력이 변변 찮는가....
재신 아제는 대학을 나와서도 별다른 취직도 못하고 놀고 먹는
룸펜정도로 살았던거 같았다.
-참 자식을 저 모양 만들려고 대학을 보냈나?
차라리 일이나 시키지 저 뭐람..
가산만 탕진하고........
그렇게 수군거리곤 했다.
일도 못하고,취직도 못하고 있다가 동네서 나주 읍으로
물건사러 갈때 이용하는 소달구지..
그 소달구지를 끌었다.
동네 사람들의 장날 물건 싣고 가던가,
정미소에 나락을 운반해 주던가......
그를 아는 사람들의 수군거림도 아랑곳하지 않고서
열성으로 소달구지를 끌던 재신아제...
현실은, 늘 고달퍼도 그의 생각은 다른곳에 있었다.
인물 훤출하니 잘 생겼다,
당시론 보기 드문 인텔리 겠다...
제주의 어떤 규수가 그를 좋아했단다.
그리고 결혼하고,그는 제주로 갔지.
그 처가의 덕인지 그의 능력인지 몰라도 그는 제주에서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이름있는 호텔을 경영한단다.
그가 대학을 나온것이 과연 아무런 보탬이 되지 못한
것이었을까?
배움에 꼭 성공하고 , 부자로 살아야 그 가치가 있는건가?
어려운 현실에도 늘 꿈을 꾸면서 살았던 그가 있었기에
오늘의 그런 삶을 사는것이 아니었을가?
소달구지 끈다고 소곤대던 사람들.
그의 진면목을 보지 못하고 나타난 일부분만 평가한 건데..
제주에 가면 한번 찾아가 봐야지....
살아온 애기도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