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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사촌 형님이 한 사람..
누나가 두 사람이 서울에 살고 있다.
그들이 누군가?
바로 당신들의 아버지와 우리 아버지가 친 형제간인 사이가 아닌가?
어머님은,
그 분들로 보면 숙모.
어머님 입원 3 개월.
벌써 그 입원 사실을 듣고 있었으리라.
그것도 가벼운 입원 아닌, 어쩜 소생이 불가능해 보일 정도로
중증이란 것을.....
헌데,
아직 한 번도 와보는 것도 없고,전화도 없다.
간간히 형님만 입에 바른 소리로 자기 입장을 애기할뿐...
- 한번 들어다 보아야 하는데 미안하구나...
그럴수 있을까?
당신들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라곤 어머님이 마지막이다.
다들 별세하였으니......
허면, 한 번 정도는 다녀가야 인간적인 도리가 아닐까?
이종 사촌들은,
다들 다녀갔다.
서울이 아니라, 경기도에 살아도...
헌데, 그런 비정한 세태가 왠지 서운하다.
작년에 사촌 형수가 입원했을땐 가 보지 못했다.
그것도, 차일 피일 미루다 가 보지 못하고 말았다.
어떻게나 미안 하던지.....
작은 어머님은,
사촌 형수의 위치보담은 더 가까운 존재가 아닌가?
사촌 형님이나, 누나들..
건강도 별로 좋지 않고 또한 직장에 매인 몸이란것 안다.
그렇다고, 어떻게 그렇게 처신한단 말인가?
하다 못해 전화라도 못 한단 말인지....
어찌 생각하면 내가 서운할 이무런 이유가 없다.
바쁜 도시 생활하는데 일일이 그런 일에 생각하면서 살순 없으니까..
허지만,
내 관점에서 보면 이해가 안되고 잊혀지지 않는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단 말인가?
시골길이 멀다고 그런 궁색한 핑게를 댈수 있는가?
내 마음이 외로운가 보다.
이런 사소한 것에도 화가 나고 서운하게 생각하고 있으니....
< 그래,
사람의 생각이 다 같을순 없지..
또 어떤 나름대로의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줄도 모르고...>
이렇게 너른 마음으로 이해를 하다가도 문득 서운한 생각이 드는건
내가 아직도 성숙한 인간이 못된 모양이다.
사촌간......
이 보다 더 가까운 친척은 친 동기간 아니곤 어디 있는가?
친척이란 개념이 점점 희박해 가고, 인간관계가 삭막하게 되어 가는게
현실인걸 내가 너무도 세상을 모른가 보다.
이런 걸로 화가 나는걸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