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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 함께 이마트 갈래요?
- 건 왜?
- 선물 사 드릴려고..
- 됐어, 뭐 이제야 선물은 선물이야..
- 그건 내가 판단할 문제고....
- 네가 사 주고 싶다면 알아서 해줘.
내가 원한다고 다 해줄거야?
퇴근하고 티비 앞에 있는데 전화다.
오겠단다.
피~~~
뭐가 그렇게 급한가?
내 생일 지난지 언젠데...??
하긴 그 무렵은 내가 선물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지,'
-아식스 등산화다.
언젠가, jung 으로 부터 처음 받은 선물이 공교롭게도
바로 아식스 등산환데.....
그때도 막무가내로 사 왔던 등산화.
첫 선물인데, 그걸 거절할수 없었다.
-여자가 신발을 사 주면 달아난다 던데...??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사실 선물을 사달라고 하긴 좀 그렇다.
이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어느 정돈 알텐데....
등산화,
사실이지 별로다.
허나 , 어떻게 떱떠름하게 대할수 있는가?
-고마워, 잘 신을께.
도망가지 않고....ㅋㅋㅋ...
어떤 기념일에도 뭣인가 성의를 보이려는 그녀.
그걸 안다.
나도 그녀도 그 선물이란 것을 망각하고 있었다.
좋은 친구의 어떤 기념일에 뭣인가 사주고 싶은 마음.
그건 주는 자나 받는 자나 기쁜일임에 틀림없다.
늦은 선물이긴 하지만,
잊지 않고서 챙겨주는 성의가 고맙다.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건가 보다.
어제 기분좋은 산행이어서 생각이 난건가?
깊이 생각말자,
머리가 아플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