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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지겹게 내리던 비가 오늘은,
언제 그랬냐 듯이 하늘이 참 맑다.
가을 하늘 처럼........
세계 지성인의 축제, 유니버시아드가 대구에서 열리고 있다.
사상 최대의 참가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
그 참가를 놓고, 인공기를 불태운 사건으로 사과를 요구했던
북한.
야당과 보수층의 비난을 무릅쓰고, 유감 표명을 했던 노 대통령.
-자존심에 상처받는 것 보담은, 북한의 참가를 이끌어 내려는
고뇌찬 결단.
비난도 있었다.
허지만, 비난을 받더라도 그들의 참가를 더 비중있게 본 대통령.
잘 한거 아닐가.....
어제,
보수단체 회원과 북한 기자들이 충돌을 했단다.
20 여명의 회원과,8 명의 기자들.
볼쌍 사나운 꼴을 보여준 셈.
-김 정일 타도하여 , 북한 주민 구출하자..
-김 정일이 죽어야 북한 주민이 산다.
과연 이런 자극적인 구호를 부르짖었어야 했을가?
이유가 어디있든, 북한 선수단이 참가한 것은 우리가 초청했던것이 아닌가.
손님을 초청해놓고, 그 앞에서 그들을 비난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스포츠는,
이념과 정치를 초월한 숭고한 제전이다.
그런 세계적인 행사에, 그런 몸 싸움을 했다면 세계 언론이
우릴 어떤 시각으로 보겠는가.....
그런 보수단체의 시위에 왜 경찰은 안이하게 대처했을까..
우리의 평화로운 시위에 예민하게 대처한 북한 기자들도
문제는 있지만, 그 단초를 제공한건 우리가 아닌가.....
남과 북이 하나되어 열기를 뿜어가는 이번 대회.
보수단체의 행위는,
그 뜨거운 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가 아니고 뭘까?
꼭 그런 시위를 이때, 그 장소에서 했어야 옳았을까?
대국적인 견지에서 바라보는,
성숙한 의식이 아쉽단 생각을 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