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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어쩜 이번 행사가 공식적인 마지막 행사일지도 모르겠다.
적어도 나로선....
해 마다 1 월이면 되풀이되는 이런 행사.
언제 부터 해왔는지 가물 가물하다.
마치 습관적으로 해 왔으니까......
지체 높으신 분들(?) 다 모여놓고..
동네를 움직이는 영향력있는 사람은 다 불러놓고...
지난해의 실적과, 다시 한해의 계획을 보고하는
이런 모임.
늘 이때쯤 되풀이 되는 행사.
다 끝나고 , 썰렁하게 빠져나가는 사람들 보면,
그게 허탈하지만.....
그 과정은 어찌나 힘든건지?
-1 시간을 연기하라.
-왜 소개자를 이 사람의 뒤로 미뤘냐..
-좀더 업적이 돋보이도록 가다듬어라.
다 보낸 안내장,
그걸 다시 보내느랴 부산을 떨었던 어제.
<죽일 놈들, 왜 변덕이 죽 꿇기냐....
다 보낸 마당에 한두장도 아니고 어떻게 하라고..??
지 들은 지시만 하면 뚝딱 된다더냐??>
직원들의 불평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 많은 수의 사람들에게 일일히 전화해서 다시 오해없이
홍보하느라, 전화통은 불이 났고......
-이런 행사는 늘 먼저 얼렁뚱당 해 치워 버려야 좋다.
맞는 말이다.
여기 저기서의 개최하다 보면,수정하고 바꾼게 한둘이 아니라..
안내도를 앞에 펼치고 형광펜으로 조목 조목 짚어가면서
설명을 하라.
부랴 부랴 만든 안내도에 표시된 것들..
비 좁은 강당에,
200 여명을 불러놓고, 그게 머리게 들어갈까?
미친짓들 같다.
이 아파트 촌에 뭐 주목받는 투자사업이 있다고...
-이웃동으로 사랑의 쌀을 50 포대 지원하라..
-조찬 기도회 명단 알려달라.
-직협회장 부친 상가에 가자 등등..
눈코 뜰새없이 바쁜 어제...
오늘도 한때의 북적대다보면 하루가 가겠지...
-이 지겨운 짓거리도 이젠 끝이 될거 같다.
의미도, 보람도 없는 짓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