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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하루종일 내리는 비가 심심하다.
이런 비를 맞고 여기저기 돌아다닌단 것이 싫어 따스한 아랫목에 눠
여기 저기 전화를 돌린다.
-와이프가 암으로 진단받고 치료하다가 이젠 만성으로 돌아서
조용히 영원한 이별할 날만을 기다린다는 쌍문동의 ㅁ...
억척스럽게 살려고 발버둥 치더니만 편안히 살지도 못하고
그렇게 가야 한다니 안타깝다.
ㅁ 은,
몇번의 구의원에 출마했지만 늘 2 등으로 떨어져 아쉬움을
주더니만 그 꿈도 이젠 접어야 하나 보다.
와이프가 그 지경이 된것도 ㅁ의 그런 행보와 관련은 있는건
아닐까?
암도 스트레스가 주범이라던데..?
몇몇이 한 번은 위문을 가자고 했다.
친구의 아내가 그런 지경에 빠졌어도 서둘러 가자고 말을
하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살긴 모두들 어려운건가 보다
아니 성의 부족인지도 모르지.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인지도...
-친구와 친척은 어려울때, 슬플때 필요한 존재가 아니던가?
같은 달에 퇴직한 ㅅ.
녀석은 주식에 매달리다 맨날 컴 앞에 앉아있더니만 허리디스크인지
걸려 제대로 활동도 못하고 있다.
-난 사는게 사는것이 아니다.
힘들단 말이겠지.
10 명의 단짝 친구 모임.
늘 노량진 수산시장의 2 층에서 만나곤했었다.
늘 싱싱한 활어회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수 있단
잇점이었는데 그 모임에도 반기를 들고 있는 친구 ㅁㅈ.
-그 놈은 거기가 지저분하단애기야..
-왜 거기가 지져분해?
-몰라, 그자만 그래..
-별놈 다봤어,
난 거기가 젤로 좋던데....
10 명중 단 한 사람 ㅁㅈ 가 싫어해서 그곳을 피한다.
하긴 10 명이 모두 좋아하는 곳이면 좋겠지...
-여기 와라.
여기오면 내가 젤로 좋은 곳으로 안내하마..
그렇게 떠벌리는 ㅅ..
고덕동으로 오란다
거긴 족히 1 시간은 30 분은 걸릴텐데...
-그래?
그럼 한번 생각해 보자.
그런 애길 했지만 갈 맘은 없다.
전철로 1시간 반거리가 어디 서울인가...
-능곡으로 놀러와라.
점심이나 하던가 소주한잔 하던가 하게..
늘 반기는 ㅊ .
녀석이 좋다.
서로의 뱃보가 맞는 탓.
허지만 능곡도 가면 좋긴한데 소주 한잔 못한단
것이 그렇게 쉽게 발길을 돌리게 하지 못한다.
-소주 한잔 못하잖아?
-사당가면 되잖아...거기 가서 하던가..
-사당은 어디 가깝냐?
-올때만 네가 전철타고 오면 되지.
-김포의 임야를 확실히 받을금액을 알아서 애길 해 줘요.
-그건 이형이 더 알잖아?
-그래도 팔 사람이 말을 해 줘야지.
-암튼 알았어요.
< 선호 >씨의 전화.
뜨고 있는 김포시의 임야,그걸 팔란다.
-한번 애기 해 볼께요.
그렇게 팔라고 재촉하던 그 사람.
요즘은 전화가 없다.
- 그 사람은 바본가봐.
다른 사람은 100 을 주겠다는데 자긴 50이야.
그게 시세래요?
참 어쩌구니가 없어서...
와이프의 애기.
시청앞에서 < 바지락 칼 국수 >를 운영하는 ㅈ .
-한번 놀러와.
-바쁘잖아?
-오후면 바쁘지 않아..
-알았어.
친구들 모임의 장소로 안성맞춤이라 가끔 만나던 곳.
시내 중심이라 오기도 좋아서 좋긴한데............
-낼 오후에 시간있으니 만나요.
-오전은?
-할일이 있어요.
결혼식에 가야 하거든..
j의 애기다.
등산 가자하더니 갑자기 일이 생겼단다.
-그러지, 뭐...
-다음 주엔 북한산 한번 가자구..
-건강은 좋으세요?
-이젠 소주 한잔도 해.
그러니 산에 가면 좋을거 같애.
-전화주세요.
그렇게 건강한 분이 갑자기 전립선 관계로 수술을 받았단다
나 보고도 < 전립선 비대증 >을 의심해 보고 진단 받으란다.
여기 저기 전화한 오늘.
비가 내린 탓..
그래도 주위에 이런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게 행복한
일일거다.
우선은 내가 외롭지 않으니까..........
하긴 외롭단 말은 사치로 들릴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