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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21일 목요일 저녁 7시 사당전철역 8번출구 <목포홍어집> 모임.
이런 문자멧세지를 보냈다.
작년은 바쁘단 나만의 핑게로 모임을 자주 갖질 못했었다.
<시 교우회> 모임.
현저동 101번지에 근무했던 제복의 사나이들 모임.
10명이 출발했으나 중간에 이런 저런 이유로 빠지고
지금은 8명만 나온다.
-그 사람 참 이상해
왜 자기가 그렇게 주선해 놓고 중간에 나오지
않은담.
이런 모임에서 만나 살아가는 이애기 함서
시간 보냄 오죽 좋아.
몇몇 회원은 나오지 않는다
뚜렷한 이유도 없이 불참.
<목포홍어집>
지난번에 그 부근에서 만났을때 어느 회원이
그 집에서 만나잔 애기였다.
-전라도에선 홍어가 나오지 않음 그 잔치는
한게 아니거든
그 만큼 그 지방은 홍어를 최고로 쳐 주고 있어.
20대까진 난 홍어를 먹질 못햇다
그 약간 썩은듯한 코를 쏘는 매운맛.
도저히 먹을수 없었다
헌데도 부모님은 참 좋아하셨지.
그렇게 흔하던 시절엔 홍어를 입에 대지도
않다가 아이러니칼 하게도 엉뚱한 서울생활함서 배웠지.
처음엔 찐 홍어를 먹다보니 그 맛이 별미였다
그런후에 차차 그 삭인 맛에 길들어 졌고, 몇몇
친구들과 3합이란 것을 먹은후엔 은근히 그 맛을
잊을수 없었다.
사실이지,
모임을 주선한 내가 좋아하지 않음 왜 홍어집
으로 하겠는가?
직원 모친의 별세때 찾았던 남단 해남.
거기서 먹던 그 삭힌 홍어맛.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
-이거 흑산도 홍언데 매워서 먹을지 몰라
하던 사람.
너무 매워 눈물이 나올 지경였으니..
입에 물릴 지경으로 엄청 먹었었다.
-홍어와 돼지고기와 익은 김치,
이렇게 싸서 먹는게 3합
거기다 막걸리를 곁들여 마시면 그건 환상이지.
<목포 홍어집>을 강력히 주장한건 서울토박이
강 성호씨.
자꾸 먹다보니 어느덧 그 홍어맛에 길들여졌단 그 .
지금도,
어느 지방은 홍어를 먹을줄 모르는 사람이 많다.
허지만,
흑산도가 있는 전라도는 엣 부터 홍어를 모든고기중에
최고로 쳐 줬기때문에 제사든 혼인이든 으레껏 홍어가
상에 올려놔야 된것으로 인식되곤 했다.
입맛도 그렇게 지방마다 다른가 보다.
-썩은듯한 냄새와 얼큰한 매운맛.
처음 먹은 사람은 누구나 달아난다.
허나,그 고비를 넘기고 먹음 그 후엔 은근히
그 맛을 찾곤하지.
홍어중에서도,
어머닌,
살 보담은 뼈가 있는부위를 좋아하셨지
오독 오독 씹히는 맛이 또한 별미였고
묻어나는 향이 좋았다.
그 뒤론 나도 그 뼈 부위가 맛이있는거 같았다.
일부러 뼈를 골라 먹었으니.....
낼도, 모래도, 모임에 나가야 한가 보다.
2 월에 만나야만 하듯이............
<만남>은 늘 반가운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