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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요즘의 서울날씨는,
몇일째 안개가 낀다.
아침에 잠간 뿌옇다가 오후엔 맑은 날씨로 변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다
그 뿌옇고 흐린 하늘이 하루내 지속된다.
갑갑하다.
미세먼지가 공중에 떠 그렇다고 하니 외출을 해도 좀 기분은 찝찝하다.
곧 황사도 몰려올텐데........
어젠,
오후에 윤국장님과 관악산 등산.
안개 때문에 오후에 일정을 잡았는데 여전히 안개가 뿌옇기만 했다.
-지난번 서천에 가서 문을 열고 잤더니 감기가 걸렸나봐.
조금 컨디션이 그래...
-그럼 그렇게 말씀하시지.담에 가도 되는데...
-아냐, 그 정도는 아니고.....
-나이 탓일까?
올해 보니 작년보담 한결 더 늙어 뵌다.
발거름도 활기찬 기운이 없어지고 느려지고..
-나 작년보담 잘 못 걷지?
그렇게 보이질 않어?
-아뇨, 전 모르겠는데요.
늘 건강하신데 뭘 그러세요?
전혀 나니예요. 걱정마세요.
-아냐, 내가 느끼는걸 .....
조금만 힘들게 올라도 힘이 든거 같애.
느낀다.
작년엔 늘 앞장서서 힘차게 올랐는데 요즘은 자꾸 쉬잖다.
나이들어 간단 애길거야.
피할수 없는 노쇠현상 아닌가..
현재 60대 중반의 연륜.
헌데도 이 정도의 건강함을 유지할수 있는건 건강에 대한 쉼없은 관심과
운동한 탓이 아닐까?
아직은 똥 배도 나오지 않고 불필요한 지방질도 보이지 않고..
또 흡연도않고 주량도 적당하고........
그렇게 관심을 가져도 늙어감은 어쩔수 없는일.
<이 분이 바로 내 미래상이 아닐까?
머잖아 닦치는 나의 마래상...>
동동주 한잔에 가슴을 열고 나누는 대화.
이런 맛에 사는건지도 모른다.
30대 중반의 작은 아들이 철없고 장가갈 염두도 내지 않는다고 애길하는걸 보니
어쩜 세현이랑 그렇게 닮았을까?
녀석은 제대한 뒤엔 좀 달라질려나...
모든것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