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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편안히 쉬면서 능곡에나 다녀올까 했는데 선호씨의 전화.
-별일 없음 개화산 등산이나 가요.
-그래요,'
이 형은 일요일이 아님 어려우니까...
어제 산행때문인지 좀 피곤헸다.
감기가 아직도 완전히 물러가지 않은 모양이지.
그래도 개화산을 둘이서 천천히 걸었다.
방화동에 사는 사람들은 이 개화산의 맑고 쉬원한 공기를 마심서 사는게
얼마나 쾌적한 삶인가...
<개화산>은 산이라기 보담 산책로 처럼 만만하게 걸을수 있어 좋다.
아무리 천천히 걸어도 2시간이면 일주할수 있으니까......
너무 단조로운가...
만년 청년으로만 보였던 선호씨.
그도 세월앞엔 어쩔수 없다보다.
제법 나이가 들어뵌다.
나도 그럴테지.
-세월앞에 어떻게 나이를 속일건가...
세상을 치열하게 살아온 그.
그 처럼 세상의 모든 고통과 힘듬을 체험해 본 사람도 그렇게 많진 않을거다.
새벽이면 남대문으로 기성복 사러 다녔던 그.
-뭐하러 저렇게 힘들게 사는건가?
그 당시론 그렇게 살수 밖에 할수 없었던 그.
와이프가 기성복 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와주지 않을수 없었던 위치.
직장인으로 때론 가장으로의 임무를 해야 하는거라...
지금은,
그 힘든 가성복점을 때려치우고 더 잘 벌고 더 쉬운 <피잣집과 통닭집 >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사업을 거뜬히 이끌고 갈수 있는 원동력은 그때에 쌓은 노 하우.
그게 밑천이었을거다.
점심은,
일산에서 했다.
일산옆의 농가주택.
머 잖아 대 규모 개발바람이 불거란 기대로 그곳에 집을 사고 싶단다.
아무래도 개발 정보는 빠르겠지.
<부동산> 전문가니까...
그의 후배도 이미 그곳에 대지 190여평을 샀단다.
평당 400만원.
-과연 싸게 산건지, 비싼건지....??
감을 잡을수 없다.
그 지역의 지가가 어떻게 되는지.....
지금은 허름하고 별 볼일 없지만 늘 그랫듯이..
개발바람이 불면 그게 바로 <황금>을 케는거라.
선호씨가 찍어논 150평의 단독.
반듯하고 위치도 좋아 뵌다.
여긴 평당 450이란다.
-땅은 절대로 배신 않해요 묻어만 두면 언젠가 효자노릇한다니까...
개발은 시간문제일거 같다
서울에서 가깝지 바로 옆이 일산의 아파트가 한 눈에 들어오는 요지니까.
당장 사고 싶어도 7억 여원이 있어야 하니 어렵지.
돈은 갖고 있는자만이 불리는것.
점심은,
그의 후배의 공장으로 가 봤다.
-이건 빨간 벽돌로 부치고..
여긴 칸을 없애고 사무실로 쓰고..
더 많은 보상을 받기위해 <빨긴 벽돌>을 써야 한단다.
보상비가 훨씬 더 책정이 된단 애기
그 사람 이젠 보니 프론거 같다.
개발정보를 듣고서 그런곳에 부동산을 사고서 보상받고....
-땅집고 헤엄치는거 처럼 쉬워 보이는건지 모르지.
아는 사람은 <돈> 버는 길이 눈에 보인다고 하니........
<양평 해장국>에서 했다.
이름값을 하는지 맛이 일품.
-역시 양평 해장국 맛이 잇네요?
-네네,
헌데 담에 가서 잡수셔도 무조건 양평 말고 양평 신내리 라고 써 있는 집을 가세요
거긴 확실합니다 그게 원조에요.
-이하...
이것도 정보군요. 양평 신내리가 정통이라 ㅋㅋㅋ......
다들,
돈 벌려고 이렇게 뛰고 있는데 난 뭔가?
도대체......
뭔가 이번엔 움직어야 하는데..........
그렇게 고생한 보람을 찾지 못함 안되지.
내 자존심을 찾기 위해서 라도......
즐거운 산행후에 좋은 정보도 얻고 바람도 쐬고 와서 좋다.
-귀는 자주 세상을 향해 열려있어야 해.
결코 헛된 정보는 아무것도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