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엄동설한이 이런 날인가 보다
이런 추위는 오랫만에 첨인거 같다.
꿈적않고 집에서 배깔고 눠 있는데 날라온 문자.
차 한잔하잔 j
금년들어 첨인거 같다.
두툼한 오리털에 모자까지 쓰고 나갔지만 콧잔등이 너무도 시리다.
그래도 이런 추위쯤 아무런것도 아니란 듯이 활동하는 젊음이 부럽다.
세현이도 친구만나러 간다고 외출중.
-나도 젊은 시절에 이런날에 싸돌아 다녔나?
추위같은건 아무런것도 아니란 듯이....
날씨가 넘 추워서 그랬을까.
차를 몰고 나타난 j
부근을 벗어나 아담한 커피에서 차 한잔했다.
찻집은 너무도 어둡다.
일부러 이런 분위기 어둔곳을 선호하는 손님을 위한 배련지 몰라도 답답하다.
연인처럼 속삭이는 것도 아닐거고.
-왜 갑자기 차 한잔하자고 그랬어?
-하두 답답해서 그랬지.
가끔은 가슴이 터질거 같아 답답해서...
-잘 다스려야지, 그렇다고 화를내면 안되는거고..
-오빠 만나서 차 한잔 하는게 얼마나 내겐 위안이 되는줄 아세요?
이런게 없었다면 아마도 우울증같은거 앓고있을지도 몰라요.
그런 점에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네요.
-그래?
그럼 내게 잘 해야겠구먼 ㅋㅋ.
숨막힐듯한 일상에서 벗어나 차 한잔하고 나면 그런데로 스트레스 날릴수 있다고
하는 심정은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이 정돈줄 몰랐다.
50대의 심적변화인가?
가슴에 품고 있는 애기 하고 수다떨고 차 한잔 하고서 돌아간다면 가슴이 후련하단다.
무슨 이율까?
왜 집안의 분위기가 그렇게 무거울까?
십수년을 이끌어 와서 능숙할텐데....
찻잔을 앞에 두고 귀기울어 들어주고 조언해주고, 등 두드려 주고 하는것도
좋은 친구로 생각한 것이겠지.
밖은 넘 추웠지만, 따끈한 차 한잔과 함께 잠간의 시간은 무의미하지만은 않았다.
다만,
j가 전보담 조금은 마음이 허전하단것을 느낀단다
그게 나이 들어감을 모른건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