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낼,
그때 만난 여사분들과 관악산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식사는 준비한다했고,내가족발 준비할테니, 김 선생은 과일과 술 준비할것.
윤 선배의 문자다.
월정시장에서,
오랜지 한 봉지와 장수 막걸리 3병을 샀다.
3병이면 적으려나?
난 먹지 않으니 관심외의 사항인데 나 보고 사오라니....
그때, 윤 선배가 최후의 멧세지(?)를 날렸다더니 그게 주효한건가?
여자쪽에서 콜을 보냈단다.
어쩌다 만나서 하루 즐겁게 놀았으면 된거 아닌가.
집착이 심한 윤 선배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그날의 기억이 그렇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을까.
일단,
낼 다시금 재회해서 대화를 해 보기로 했으니 조금은 가늠할거 같다.
대화를 나눌 가치가 있는 사람들인지....
그때 윤 선배가 사온 족발.
신림시장에서 사온단다.
족발에 대한 선 입견탓에 별로 좋아하질 않았는데....
윤 선배가 사온 <미니 족발>은 달랐다.
발톱 부위의 짧은 곳이 미니란 애긴데....
난,
전에 먹을땐 그 부위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더럽고, 지저분한 위치(?)란 선입견.
헌데,
발 부분이 쫀독 거리고 우리몸에 필요한 콜라겐이 많단다.
사실일까?
눈 감고 먹어보니 역시 쫀독거렸고, 맛이 있는거 같았다.
세상을 더살았고 경험이 더 많은 윤 선배가 헛소릴 할 분은 아니니까..
네명이서,
하루동안에 즐겁게 대화하고 오면 그게 보람있는 하루아닌가?
나에게 있어 아직은 먹는 즐거움은 찾지 못할테니까..
-잃어버린 식욕은 언제 100% 돌아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