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3 일째
마무리가 깔끔해야...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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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오늘 광주의 건물 마무리 수순에 접어 들어 마지막 작업인 담장 설치 기초공사를
했다.
펜스를 설치전에, 가초공사를 해 놓고 세멘트가 굳어지면 그 위에 파란 펜스를
설치하면 마무리 되는데...
시청 담당의 현지 점검후에 판정을 받아야만 정식 마무리 된다.
바로 현장에서 시정조치든 어떤 것이든 해주면 좋은데 다 끝난후에 시정조치 하라면
공사비가 추가되니 얼마나 손핸가?
답답한건 나뿐...
다른 사람들은 알바 아니지.
이게 현실사회 모습이다.
친구 ㅊ 의 소개로 이 공사를 맡긴것이 참 잘한거 같다.
그 친구가 소개한 사람이라 믿음이된다.
ㅊ 가 가까운 친구인 나에게 엉뚱한 사람을 소개할리 없다는 믿음
이 세상은 믿음이 아니면 뭐든 이뤄질수 없는거 아닌가?
<신뢰>가 삶을 이룬 바탕이 된 사회가 건전한 사회 모습이다.
4시 20분에 출발해도 집에 도착하면 6시 10분경.
거의 2시간을 길에서 보내야 하는 여정.
-사실, 다른 사람같으면 제가 포기할려 했어요 너무 멀고 일감도 그렇고..
공사업자 ㅂ 사장이 그렇게 말을 하는 이유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
하루 왕복4시간이면 너무 피로한것이 맞지만...
친구 ㅊ 와의 오랜 신뢰를 깰수 없어 내 일을 도와준것이라고 본다.
-1 차 작업 250 만 일단 보내주세요 오늘까지요.1 주일후 그일을 나중에 정산하고요
-네네 곧 보낼께요
250을 도착하자 마자 입금했다.
폰뱅킹의 편리성 때문에 당장 이뤄질수 있으니까...
-모든 공사는 후에 어떤 하자가 발생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그 친구는 그런거
없다.
내말을 믿어라.
친구 ㅊ가 그렇게 말한것이 믿음을 주는 동기.
일을 해보니 딱 그런거 같다
얼렁뚱땅한 공사가 아니다.
보다 세밀하고 깔끔하다.
모든 공사는 마루리가 깔끔해야만 잘한 공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