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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우장산역의 4번출구의 <김 00 비뇨기과병원>에서 10여일 검사끝에 조제해준
약을 복용하곤 효과를 보고 있어 좋았다.
그간 이곳 저곳으로 다니다 복용약을 끊은지 6개월.
그 약을 먹으나 먹지 않으나 별효과가 없어 끊고 지냈지만...
늘 조금은 걱정되었기에 좋은곳을 선택해서 다녀야지.
이러다 더욱 큰 화가 도래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ㅇ 구청의 <승>씨의 소개로 이 병원을 오게 된것.
오래전에, 구치소 근무시에 수감자의 소개로 갔던 신촌의 <김 성전 이비인후과>
병원에서 얼마나 고민되던 자주 터지던 코피를 완치했던가?
<비중격 만곡증>이란 병으로 코의 실핏줄이 잘 터져 코피가 자주 났던 것이 얼마나
긴 시간동안 괴롭혀 왔던 고민거리 병였는데....
수술로 완치를 하고 보니 역시 명의가 따로 있었단 것을 경험했었다.
-그 후배가 이번에 신촌에 개업했는데 성실하고 일을 잘 봅니다
제애기 하면 잘 봐드릴 겁니다.
했던 수감자였던 <임 00 >씨.
그당시 반공법은 말 한마디 잘못하면 수감되더 서슬퍼런 시절의 애기라 그 죄가 별거 아니란것을
나도 잘알고 있었던 죄명.
하루의 피 검사와 3 일후의 매일 소변량 체크와 당일의 요속검사와 잔뇨검사와 비뇨크기 검사등등을 거쳐서 2 주간의 처방약을 받았었다.
-일단 검사해 보니 비대증도 별로 크지 않고 세균감염도 없는 비교적 깨끗한데 아마도 빈뇨가
발생하는건 <과민성 방광염 >같은데 이약 복용후 경과를 지켜 보도록 합시다.
자세한 설명과 친절한것에 일단은 안심을 준다.
김 성전 이비인후과 의사가 수술에 앞서 내 손을 잡고 30분간 기도를 하던 그 모습은
무한한 신뢰를 준 결정적인 동기.
매일 4-5 차레 화장실로 달려갔던 것이 이 약을 복용후엔 단 1번만 가도 된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두통같은 걱정도 없다.
<명의>란 내가 효과가 있는 병원이면 명명한거 아닌가?
모든것은 내 기준으로서다.
-그 친구가 좋은건 나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모든게 내 위주로 판단 하는것은 기본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아무리 좋으면 뭐하는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거는 좋은 친구가 아닌것 처럼..
이 일기도 제발 내일도 사라지지 않았음 좋겠다.
바라는 것은 같다.
사라진다면 내 영혼을 잃은 거 처럼 얼마나 허망한지?
당해보지 않음 모른다, 그 허탈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