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건치도 나이앞엔....
2025-03-26
조회 : 28
댓글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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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2025-03-27 11:21:51 -
감사합니다 이가 이렇게도 연약한것인지 몰랐어요
바닥으로 떨어진것이 첨엔 뭐인지 몰랐어요
마치 옥수수알이 떨어진 것 같이 순간적인 일이라...
앞니가 빠져서 절대로 못 다녀요 마치 10살 더 먹은 노파얼굴?ㅎㅎ
모든것은 자신이 만들일 내 얼굴에 책임져야죠
딸에게 잔소릴 들었어요
아빠 이는 약한거라 뭐 먹을때 그렇게도 주의하라고 시켰는데 내 말을
왜 그렇게 안듣냐...
날 위한 잔 소릴 하는건줄 알지만..
그런 잔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요
-내가 어떻게 키웠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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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2025-03-27 20:03:04 -
그렇네요
문제는 하루 빨리 불길이 잡혀서 집 떠나 천막에서 온밤을 지새운 이재민들.
마치 전쟁중의 상황처럼 처참한 모습을 봅니다.
왜 하늘도 이렇게 무심할까?
발을 동동 구르는 그 지방 사람들이 참으로 보기가 민망합니다
하루 빨리 잡혀지길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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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한때는, 건치를 자랑하곤 했는데 3년전의 임플란트 2개를 하곤 그후론 또 1개를 했기에
다 건강한 이 인줄 알았는데 그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졌다.
아침에, 산에 오르기전에 간단한 과일을 먹는데, 당근을 씹었더니 앞니가 하나 툭 튀어나온다.
마치, 옥수수 알이 튀어나오듯 한개가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다.
항상 씹으려면 어금니로 씹는데 오늘은 왜 그랫을까?
앞니로 씹었던것.
거울에 비쳐보니 앞니 한개가 비어 드라큐라 모습의 초라한 늙은 얼굴이 보인다
이 하나에 이렇게도 몰골이 멋없는 모습일까?
이가 오복이란 사실,세삼 느낀다.
-나이는 아무리 부정해도 어쩔수 없이 스며드는 구나.
-아빠, 내가 뭐랬어? 조심하라고 했잖아?
그거 혹시 살릴수도 있으니까 칫과 문열자 마자 가봐.
-아니 부러진걸 살릴수가 있단 말이 정말일까?
병원에 가기위해 9시경 하산하곤, <화곡임플란트>로 갔다.
원장이 수술중이라 30분정도 기다리는 사이에 <스켈링>을 했다
그것도 좋은 치아를 관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한번정도는 한다.
-이거 단단한거 씹다가 그랬는데 멀쩡한데 뿌리가 약한가 봅니다
이거 혹시 살릴수 있을까요?
-아 이건 못살려요.
이가 중간에 부러진것 아니라 깊은 뿌리가 부러져서 이건 임플란트 밖에 못합니다
부릿지는 좀 그렇고요
원장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 준다
윗니라 2달아면 완료된단다
아랫니는 거의 1년을 소요되었는데 이건 더 간단해서 그런가?
그래도 잇몸이 튼튼한 편이라 뼈이식을 하지 않아도 된 거라 뼈이식비 30은 절약이 된다.
-이거 임시틀니 5만원, 임플란드 80해서 합 85 입니다
늘 수술비용을 설명해주고 말해주는 미스고.
-그럼 할날을 정해서 올께요 .
앞니가 빠진 이가 너무 보기 싫어 빨리 해야 할거 같다.
이 몰골로 어딜 다닐수 있는가?입을 다물고 살수 없고...
간단한 것이 어디 있는가?
신림동 윤 선배와 약속장소로 가야한다.
백수가 왜 이리도 바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