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아침에 왠 술?
2025-04-09
조회 : 35
댓글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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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2025-04-12 14:27:22 -
술은, 과음을 하니 문젭니다 적당한 양의 술을 한잔 한단 것은 건강에 좋은거죠.
진로 포도주는, 포도주지 술인가요?
전, 좋은 안주가 있을때 홍어가 들어온다던가 할때는 슬며시 마트에서 지평막걸리 사서
한잔씩 해요 그 맛은 죽입니다
한 두잔은 좋은거 같아요 막걸리에 대한 트라우마 있어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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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2025-04-12 18:39:03 -
그거 마시면 빙빙 돈다면 금주가 좋죠
맞지 않은걸 일부러 할 이유가 없으니...
포도주는 참 좋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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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오늘은 좀 더 빨리 오실수 없어요? 오늘 내가 여행중 갖고온 귀한 술 한잔 드릴려고요.
-아니, 갑자기 아침부터 왠술?
-저 내 고향 고흥갔을때 주문한 유자막걸리가 어제 도착해 혼자서 먹기 아까워 우리들 친구들과
한잔씩 마실려고...
늘 8시 커피 타임에 만나서 차 한잔하면서 운동을 시작하는 지인들 4명.
이런 모임 갖게 된게 10여년 된거 같다.
<정치>애기가 아니라면 서로 의견트러불 없이 잘 지내는 사이지만, 정치판으로 들어가면 벌써
톤이 달라진다.
-그 정치가 뭐 길래?
빨리 준비해 간다고 해도 거의 8시 도착한 그 장소.
교회뒷편의 아담한 장소라 늦게 오면 누군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곳.
까치산의 커피타임 핫 플레이스?
-부부가 매일 운동나와서 잉꼬부부로 통하는 두사람.
최사장, 김 사장둘, 김 사장의 고향후배의 ㄱ 여사.
내가 올랐을땐, 이미 술 한잔씩 한거 같이 모두들 얼굴들이 벌겋다.
-아니 아무리 술이 좋다고 해도 아침부터 왠 술이요?
낮술에 취하면 애비도 몰라 본다는데...
-고흥의 명 탁주 유자 막걸리 4병.
-진도의 독주 진도 홍주 1병.
-진로소주 3병과 오리훈제, 김치 깍두기등.
이미 탁자위에 푸짐하게 놓인 안주들.
-자 그곳까지 여행하심서 우리들 생각해 이런 고유술까지 사오신 김 사장님
건투를 빌고,이런 자리 마련해 주신걸 고맙게 생각해서 건배 합시다.
술의 힘앞에 모두들 용감하고 말이 많아지고 수다스럽다.
그래서 남자끼리는 오해가 생겼을때 술 한잔하면 오해가 풀리고 그런것이 술 아닌가.
술이란,
적당히만 마시면 건강에 좋지만, 그 한도를 넘어서면 자신을 죽이는 흉검이 될수도 있다.
술 좋아하고, 술에 강한 사람들.
제 명에 살지 못하고 저 세상 뜬 사람들 많이 들어서 잘 안다
그 사람좋은 <암>도 벌써 이세상 사람 아니고, 고향오면 탁주한잔 하면서 만나자던 <규민>이도
술에 빠져 결국 가버리고 말았다.
-어제, 조금만 더 늦게 왔어도 저곳으로 가실뻔 했어요 아세요?
10여년전에, 안양관악산 등산후 마셨던 막걸리.
119로 실려가 담날 오후에야 정신든 나를 보던 응금실의 그 담당의사의 말.
한잔의 술이 잘못되면 이승이냐 저승이냐..
갈림길이 될수 있는게 바로 술 아니던가?
<막걸리>에 대한 트라우마 있어 자제를 하지만, 오늘은 분위기 좋아 4 잔을 마신거 같다.
-자 우리들 운동하러 와서 이렇게 술로 시간을 너무 빼앗는 것도 그렇고...
그만 일어섭시다.
술자리를 떠날줄 모르는 김 사장.
-이거 안주가 아직도 많은데 왜 분위기 깰려고 그래요? 더 한잔 합시다
안주가 아까워...
술 자리에서 인터발이 긴 주당들.
같이서 장단 맞춰 주다 보면 끝이 없다.
-술을 그렇게 많이 못 마시는 사람을 조금 배려하면 그렇지 않은데, 모든게 술탓으로 미루고
그렇게 긴 시간을 술 자리를 갖는건 좋은 습관은 아니다.
분위가 좋고,기분 좋을때 일어나야 한다.
이 팀을 보내고 9시에 만나는 커피 타임 지인들.
이 모임도 참석을 해야 하고 운동도 더 해야 하니 바쁘다.
약간의 술 기운이 있어 운동하는데 지장을 주지만, 포기할수 없다.
<고흥 유자막걸리>가 그래도 깔끔하게 깨서 좋은 술인거 같다.
명주가 그냥 명주란 말을 듣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