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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와 이해 그렇네요 받침 하나 차이네요 그런데 그게 

오해와 이해는 받침 하나 차이죠. 다행입니다. 오해든 

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금년 6월이면 퇴임하는 <민 영민>
그가 근무하는 ㅅ 동을 방문했다.
동장도 강서구에서 얼굴을 익혔던 사람이라 반갑게 맞이해 준다.
동장실서 찬 한잔하면서 대화하고 왔다.
이젠 딱 5개월 남은 기간의 공직기간.
아마도 지난날을 생각하면 주마등처럼 스쳐간 날들이 그리움으로 남기도
할거다.
-와이프 몰래 나만의 비상금은 꼭 챙겨둘것.
-매월 들어오는 연금통장은 절대로 와이프의 명으로 만들지 말고 자신의 명으로
만들어 쓸것.
-어떤 취미라도 좋으니 취미활동을 준비할것.
선배로써 참고될말을 해 줬다.
퇴직금이 얼마란 것을 아는 와이프라 비상금을 만든단건 물건너 갔단다.
그 대신 통장만은 자신의 명으로 할것이란다.
어떤 사람은 첨엔 마음 편하게 와이프 명으로 통장을 개설한뒤에 후회한 사람을
봤었다.
자신의 의지대로 쓸수도 없고 한푼 두푼 와이프에게 손을 벌러야 하는 수모
왜 그짓을 스스로 만드느냐 하는거지.
물론,
내 명으로 통장이 개설되었어도 모든 살림은 와이프가 하니 그걸 간섭을 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자신이 써야할 돈까지 일일이 와이프에게 손을 벌린단건
애처롭지 않는가.
고민이 많은가 보다,
전보다 더 수척해진거 같다.
왜 고민이 생기지 않을손가.
30여년을 오직 한 가지 일만 하다가 어떤 대비책도 없이 눌러 있어야 하는 신세가 따분한걸 생각하며는 잠이 오지 않는게 정상이지.
그런 고뇌를 탈출하기 위해 퇴직도 하기전에 <공무원 교육원>에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러 다니지 않았던가.
그 순간만이라도 번민을 털고자 해서지.
<민 영민>
2년 근무함서 많은 일들을 겪었었지.
술을 좋아하는 그가 구내식당에서 술준비를 하곤 끝나곤 소주 한잔 함서 대화를 나누던 그 시절.
TK출신들이 설치선 시절에 고속승진을 했지만 자동차 등록계 사건으로 피신까지 다닌 바람에 승진은 밀려 이런 신세가 될줄 상상못했겠지.
바람처럼 흘러간 날들.
그 시절에 그 사건으로 짤린 사람도 있는데 용케 그래도 오늘까지 살아온게
운은 있었던거 아닐까.
-민형,
그만두기 전에 우리 소주 한잔해
허나 난 술을 잘 못하니 권하긴 말아야 알지?
-그래요 한번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