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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술은 거의 안하고 못하는데 , 막걸리는 한,두잔해 

오해와 이해 그렇네요 받침 하나 차이네요 그런데 그게 

오해와 이해는 받침 하나 차이죠. 다행입니다. 오해든 

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저 여기 나준데요 오늘 형님이 별세했어요 갑자기 대상 포진으로 변했다가 그런 병땜에 식사를 한끼도 못하시더니 오늘 갑자기 가셨네요"
'아 상윤형님이 그렇게 갑자기요? 아니 지난 12월 말경 남산 형님 별세시에 그렇게 좋아보이시더니가시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수술결과가 좋아 호전되어 완치된줄 알았더니 그게 일시적인 호전이고 병마는
몸속에서 그렇게 다른 병으로 전이되어 결국은 가시게 되는가 보다.
<상윤형님>
작년에 일산원자력 병원에 입원시에 찾아갔었고, 그 당시만 해도 그렇게 심각한 위기상황은 아니어서 좋은결과를 기댈했는데 안타깝다.
가야하지만, 못간다.
지금의 내몸도 건강하지 못해 어쩔수 없다.
"형수님 백번 가봐야 하는데 가질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십시요"
"어차피 가신분 오시면 뭤해요 작년에도 잘 해주셨는데 뭘...
건강이나 잘 챙기세요 여기오시지 않아도 전 괜찮아요 걱정마세요"
할말이 없다.
가 뵙지 못한단게 말도안되는 노릇이지만 현재의 위치론 갈수가 업다.
순이에게 부의금이나 전달해 달라했지.
사당동 흥래형님께도 연락했더니 대신 부의금 내 달란다.
5만원을 대신해달란다
창현이도 그런 부탁전화가 온다.
세상에 고종사촌이면 퍽이나 가까운 사이인데 겨우 5만?
기가 막히느 현실, 이런거조차 이핼 해줘야 하나?
어떻게 무슨 면목으로 부의금을 5 만원 내밀어?
남도 아닌 가까운 사인데...............
남산형님보담 겨우 3개월 더 사신것.
참으로 허무한게 바로 인간의 죽음이고 삶인가 보다.
겉으론 멀쩡하신 분이 그렇게 세상과 하직한다니 이렇게도 인간의 목숨이 허무하고 간단한가?
78인걸로 안다.
그 정도면 요즘 같으면 아쉬운 연세 아닌가?
적어도 90은 넘겨야 체면(?)이 서는 나인데........
분당 누나도, 성북동 형님께도 서울역 부근에 사는 찬면에게도 연락을 했지.
찬면이가 오늘 오후에 하향을 할 생각인가 보다
가야지 자기 아버지 별세했을때 아픈몸으로 나와서 손님접대하곤 하셧던 성의를 잊어서는 안되지.
상윤형님에 대한 추억을 생각하면 한이 없다
그 애긴 차차 하기로 하고 못찾아 뵙는 이 무성의를 용서해주길 빈다.
너무도 좋은 형님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