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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와 이해 그렇네요 받침 하나 차이네요 그런데 그게 

오해와 이해는 받침 하나 차이죠. 다행입니다. 오해든 

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초등친구 ㅊ 는 사실 그렇게 좋은친구인줄 몰랐다.당시는,내가 잘난줄 착각했던거 같은 알량한 자존심?그땐,모든 평가를 얼마나 공부를 잘하는 친구냐?오직 공부로 평가하고, 못한 애들은 상대조차 하지 않았던 바보같은 생각였던거 같다.그게 얼마나 그 인생을 바꾼다고 그렇게도 중요하게 생각했더란 말인가?
ㅊ 는,중간정도의 공부수준였지만, 또릿또릿한 것이 그 동네선 그래도 똑똑한 놈였지.그냥 그 정도로만 생각해서 평가하곤 별로 친한 사이가 아니었는데.....
가정환경이 좋은 친구는, 광주로 다녔고, 난 가까운 영산포로 다녀 자연이 가까이할수없는 사이가 되고 말았는데.....
-야, ㅊ 가 서초구에서 목욕업으로 돈 잘 번단다.너 소식몰라? 한번 만나자 우리...우수한 두뇌로 공부도 잘하고,자기어머니의 치맛바람으로 뭍 친구들의 질시를 받았던 ㅁ <한일은행 과장>였던 그를 등촌동서 우연한 기회에 회후를 한 뒤에 자주 만나소주잔을 기울이고 대화를 나눴던 ㅊ
구로동 <송도횟집>에서 주기적으로 만나 회포를 풀었던 경찰관 ㅅ 와 은행과장ㅁ 그리고 나 이렇게 자주 만났었는데...늘 술값은 ㅊ 의 몫으로 정하고 편하게 지냈었다.아무리 돈잘버는 ㅊ 라지만, 그 친구에게 술값을 내게한건 메너가 아니지.그게 습관처럼 되어버려 만나는 것은 늘 모든식사값은 ㅊ 의 몫.
그래도,좋은친구 ㅊ 는 한번도 불평이나 싫은 애기하지 않고 지내왔는데....4 명의 가깞던 친구들이 다 떠나고 나완 아직도 변함없이 만난다.
ㅁ 와 ㅅ .그 친구들은 ㅊ 와 등을 돌리고 절교하고 지낸다.- ㅊ와 돈거래 후유증(?)돈거래후엔 늘 그런 좋지 않은 휴유증이 따르나 보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 거래는 하지 않은게 좋은데.....사업을 하다보니 빌린건 ㅊ .그리고 지금은 모두 되돌려 주었고,규정의 은행이자 보담 더 후하게 이자를줫다하는데...왜?t사이가 멀어진단 것인지?- 그 친구때문에 부동산에 투자할 기회를 노쳐 원금만 남았다.그 돈으로 집을 샀음 엄청 올랐는데....
언젠가 나에게 ㅊ 와의 그런 사이란 것을 애기한 ㅅ . ㅅ 의 생각과 ㅊ 의 생각은 정반대.-내가 ㅅ 에게 돈이 필요함 언제든지 말해라 그리고 내가 돌려준다하니그냥 더 쓰라했던 ㅅ 였단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헌데, 이제와서 지난날의 서운함 때문에 멀리한단 것도 좀 그렇다.
더러운 돈.그 돈 때문에 가깝던 친구가 사이가 멀어진 것 아닌가?
내가 보기엔 ㅊ 가 더 이상 좋은 친구가 아닌데....??지난날의 서운함을 접고 다가서면 안될까?중간에서 애기한번 해 봐야겠다.<우정>은 시들지 않고 늘 잔잔한 향기로 남아줘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