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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와 이해 그렇네요 받침 하나 차이네요 그런데 그게 

오해와 이해는 받침 하나 차이죠. 다행입니다. 오해든 

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방랑시인 김 삿갓
-아리조나 카우보이
-백마야 우지마라
60년대의 인기갸수 <명국환>
96세를 일기로 지난달 타계했다는 뉴스.
불우한 말년의 왕년의 인기가수 명국환.
지하 단칸 방에서 월세 23만으로 근근히 연명했었다는 뉴스.
가슴 아픈 애기다.
지난번 티비서 봤던생각이 난다.
왕년의 그 인가스타로 군림했으면 돈도 벌었을텐데...
무슨 이유로 그렇게 말년이 불운할까.
이해가 안됐었다.
초딩시절 너무도 명국환의 노래를 잘 불렀던 <기헌>
아리조나 카우보이.
너무도 생생하다.
이미 고인은 얼마전만 해도 <가요무대>에서 옛 명성을 날리곤 했는데..
너무도 불운하게 살았던게 불쌍하다.
요즘의 인기가수들.
몇년만 뜨면 강남에 어마 어마한 집도 장만하고 그러던데 왜 돈이 없을까.
사업에 투자해서 그런 연예인 많다.
한 우물만 파야지 이것 저것 손대다 보면 망한 사람들 많다.
모든것이 다 잘헐수 없으니까..
가끔 <가요무대>서 봤던 그 시절의 그 명성 그대로 보던 가수 명국환 님.
96세의 천수를 누렸지만...
생존시 평안하게 살았어야 했는데 그런 삶을 살지 못해 안타깝다.
물이 들어올때 노를 저어야지 항상 물이 들어오는건 아닌데...
한때의 반짝인기?
그게 얼마나 허무한걸 모른거지.
고인의 호쾌한 목소릴 들을수 없어 아쉽다.
명복을 빈다.
60년대의 내 노라 하는 인기가수의 가심을...